프로 도망러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아이스크림을 가져왔어요! 편의점, 마트에서 맨날 보이길래 궁금해서 한 번 사봤습니다~~ 모리나가 제과의 초코모나카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아이스크림 있잖아요~! 네, 저도 아는 맛일 줄 알았는데,, 자, 한 번 반으로 나눠볼게요! 바스락,, 바닥에 다 튀었어요,, 너무 바삭해서..! 우리나라의 과자 아이스크림 먹으면 눅눅할 때도 있었는데, 방금 만든 것처럼 과자의 바삭함이 살아있더라고요. 심지어 안에 든 초코도 살아있어요! *주의*이불 위에서 드시지 마세요. 다 튀어요. 오늘은 일본 아이스크림을 가져와봤습니다! 일본은 제과제빵면에서 퀄리티가 좋더라고요. 근데 포장지 디자인이 옛날 느낌 나서 우리나라의 팥 아이스크림 같은 느낌일까 싶었어요ㅎㅎ

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워지니 아침마다 이불 밖을 나가기가 싫어져요,, 모두들 출근 파이팅이에요💪 저는 퇴근 후 배는 고프고 움직이기 싫을 때 레토르트 식품을 먹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몇 분만 돌리면 완성이니까 너무 간편해요! 오늘은 나의 사랑 파스타를 가져와봤습니다~오마이프레임의 페스카토레~~ 냉동 파스타 브랜드 1위래요. 종류별로 먹고 있는데 진짜 다 맛있긴 해요ㅎㅎ 사진에 들어가는 식재료가 진짜 들어있어요! 가지, 오징어, 바지락, 새우가 보이는군요,, 비닐포장지만 벗겨서 고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500w 기준 5분 50초만 돌려주면 된대요! 돌려올게요~~ 종이포장지라 환경도 생각한 느낌을 받았어요~ 한 번 열어볼게요! 진짜 그대로 재료가 들어있어요! 가지 2조각, 오징어 2조각, 바지락 몇 개, 새우..

안녕하세요~오늘은 마트에서 즉석쇼유라멘을 사서 점심에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었어요!근데 엄청 느끼해서 면만 겨우 건져먹고 국물은 마시지도 않았어요..차라리 컵라면 살 걸 싶더라고요.제가 먹어본 안 느끼한 컵라면 소개해드릴게요!짜잔~ 한국에서도 유명한 돈베 키츠네 우동입니다. 유부가 엄청 커 보이는데 사진만 그런 건 아닐지!! 의심스럽게 까보겠습니다,,정말 큼지막하게 들어있네요! 물 넣으면 더 뿔어서 크더라고요~ 수프를 먼저 넣어주고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됩니다.수프 말고 시치미도 들어있는데, 요건 뜨거운 물 붓고 마지막에 넣어서 드시면 돼요. 일곱 가지 맛이라고 해서 짭짤하기도 하고 매콤하기도 한 라면수프 같은 맛이 나는 조미료예요~완성~ 국물도 안 느끼하고 좋아요.시치미를 아예 사버렸어요,, ㅎㅎ왕찬 넣으..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에서 전입신고하러 구청 갔다 온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부동산 계약하시고 일본 주소가 생기신 분들은 14일 이내에 전입신고를 하셔야 하는데요. 해당 구청 또는 시청을 구글맵에서 검색하셔서 재류카드, 여권 등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지참하셔서 방문하시면 됩니다~ 저는 월요일 아침부터 달려갔어요! 관공서 일처리가 빠른 편이 아니기 때문에 넉넉히 잡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그래도 저는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내부로 들어가시면 무슨 일로 오셨냐고 물어보시는 분이 계세요. 전입신고요!라고 말씀하시면 층수를 안내해 주실 거예요. 서류 작성하셔서 번호표 뽑고 기다리시면 돼요. 번호 불리면 서류 확인하시고 재류카드를 가져가세요. 좀만 기다리시면 재류카드 뒷면에 주소가 적혀서 돌아옵니다..

우리나라의 공유자전거는 지역마다 이름이 다른데요. 서울은 따릉이, 대전은 타슈~ 광주는 타랑께, 김해는 타고가야 등 다양한 이름이 있습니다! 일본은 어떨까요? 일본 하면 자전거의 나라죠 일본의 공유자전거, 그중 공유전기자전거로 유명한 회사들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Luup, 도쿄에 널린 dokomo bike share, 오사카에 많은 hello cycling 등이 있습니다! Luup파란색 하면 Luup, 빨간색 하면 dokomo, 노란색 하면 hello cycling이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사진처럼 Luup는 공유전기자전거뿐만 아니라 킥보드도 탈 수 있습니다만, 전 무서워서 못 타봄 이용 방법먼저 어플을 다운로드하여야죠. 가입하고 결제수단을 등록해야 사용가능한데, 전 하나트래블카드로 등록 가능했습니다..

아시아나를 처음 타고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 처음 갔습니다. 처음처음임 입국심사를 하는데 1년짜리 취업비자로 들어온 거라 어떤 줄을 서야 하는지 헤맸어요. 빨리 들어가는 줄에 섰다가 재류카드를 발급해 주는 기계가 없는 곳이어서 다시 긴 줄에 섰어요. 한국인으로서 못 참음 재류카드를 무사히 받고 구글맵으로 호텔 위치를 검색해서 지하철을 타고 갔어요. 일본 지하철 복잡하다고 해서 걱정했지만 플랫폼도 잘 쓰여있어서 괜찮았어요. 금요일 퇴근시간대인데 그나마 7시 넘어서라 캐리어 끌고 탈 공간이 있었음. 9월 말인데 진짜 땀 한 바가지 흘렸어요. 카마다역에 도착해서 캐리어에 배낭 메고 툴툴툴 호텔로 갔어요. 첫날이니까 1박에 10만 원 정도의 호텔에서 이틀 묵기로 했어요. 아고다로 예약함. 숙소에 들어가서 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