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은 한국에서도 다양한 일본 음식을 맛볼 수 있는데요. 돈카츠, 라멘, 스시, 소바 등 대중화가 많이 되어있습니다. 저는 추운 겨울이면 매주 먹던 일본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타코야끼입니다~ 5000원어치, 10000원어치를 사서 집에서 호호 불며 먹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 올 때도 제일 기대하던 음식이 타코야끼였어요! 오사카에서 먹었던 타코야끼 맛은 잊지 못해요. 반죽이 야들야들하고 문어가 큼지막하게 들어있고 소스가 짭짤하니 매일 사서 먹었답니다. 도쿄에 와서도 오사카에서 먹던 타코야끼 맛이 너무 그리워서 마트에서 사 먹었어요. 그런데??? 그 맛이 안 나는 거예요.. 초밥 먹을 때 곁들여먹는 반찬 중에 붉은색 초생강 아시나요? 베니쇼가라고 하는데요! 도쿄에서 먹어본 타코야끼에..